[Album] XIA - Vol. 2: INCREDIBLE
XIA
Title: 2집 - Incredible
Artist: 준수(XIA)
Genre: Dance Pop
Quality: 320 Kbps
Language: Korean
Release date: 2013-07-15
Label/Publisher: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로엔 엔터테인먼트
Genre: Dance Pop
Quality: 320 Kbps
Language: Korean
Release date: 2013-07-15
Label/Publisher: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로엔 엔터테인먼트
Last year, JYJ's Kim Jun Su made quite the solo debut with his dramatic album Tarantallegra. This year, he's back with Incredible! Jun Su worked with composers Jeon Hye Sung, C-Luv, Kim Park Sa and Kim Dae Hyun to create a follow-up album covering a variety of genres and styles including dance, ballad, neo-soul, R&B and hip-hop. He collaborates again with Uncommitted composer Bruce "Automatic" Vanderveer for the energetic title song Incredible.
This version comes with a limited photo card.
"그는 스타 였고 가수 였고 자신의 앨범의 진정한 프로듀서였다"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는 (XIA)준수가 한 뼘 더 성장한 감성과 다양한 장르를 담은 정규 2집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실력 있는 작곡가들이 서로 다른 장르,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이 앨범에 참여 했지만 그들이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한 것은 보컬리스트 XIA(준수)의 가치였다. 어떤 스타일이든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컬로 곡의 생명력을 불어 넣음을 물론 매 녹음 온 몸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진정성에 감동 한 것이다.
이번 정규 2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시도다. 1집에 참여 했던 전해성 작곡가를 비롯해 비, 엠블랙 프로듀서 C-Luv aka 태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구가의 서’등을 프로듀싱한 회장님(서현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린의 앨범에 참여 했던 김박사(김대현) 등이 합류 해 댄스 발라드를 비롯해 네오 소울, 스로우 잼 등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사 한다.
정규 2집에서 XIA(준수)의 보컬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입었다. 총 천연색 같은 보컬과 어쿠스틱 리듬만으로 곡을 완성한 감성 발라드 ‘11시 그 적당함’ 부터 드라마틱한 웅장함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시즌에 맞는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 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정통 알앤비와 힙합 리듬이 가미된 업템포까지, 여기에 보컬리스트로서 처음 시도한 네오 소울과 펑키 등 (XIA)준수의 보컬이 각양각색의 꽃으로 만발하여 리스너들에게 진한 향기와 함께 다채로운 행복감을 선사 한다.
가장 눈에 띄는 곡은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이다. 지난 해 XIA(준수)의 미국 싱글‘언커미티드(UNCOMMITTED)’로 빅이슈를 만들었던 소니뮤직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과 랑데부한 이 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고 파워풀한 댄스곡에 한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해 표현한 XIA(준수)의 유쾌한 가사와 만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XIA(준수)는 이번에도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와 조우하여 올 여름 전 세계를 사로 잡을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말리부 저택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빈티지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색다른 멋진 영상으로. 중독성 있는 컬러들이 힙합 리듬과 더해져 한 여름의 화려한 파티로 초대해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할 예정이다.
2012년 솔로 남자가수 최초로 북남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2도시의 투어를 성공시킨 아이돌 최고의 발란스를 자랑하는 XIA(준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 받은 감성 아티스트 XIA(준수)의 새 앨범은 변화와 진화가 공존하는 한 편의 작품이다. 앨범명 <INCREDIBLE>처럼 XIA(준수)는 우리에게 또 한번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01. NO REASON
빈티지한 리듬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은은한 잔향,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이 곡은 최근 미국의 젊은이들, 특히 힙스터(Hipster)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알앤비에서 이종 교배된 PBR&B 장르이다. 이 곡에서 XIA(준수)는 저음과 고음의 음역대를 오가며 보컬 실력을 한껏 뽐내고 있으며 느리지만 바운스 있는 드럼과의 리드미컬함을 더해 둘도 없는 진한 PBR&B 장르를 완성 했다. 남녀의 키스를 빗댄 직설적인 가사가 XIA(준수)의 몽환적이고 섹시한 음색과 만나 명품 트랙을 만들어 냈다.
‘PBR&B’는 맥주 브랜드인 ‘Pabst Blue Ribbon(팹스트 블루 리본/*이하 ‘PBR’)’과 ‘R&B’의 합성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PBR이 미국의 젊은이들, 특히, 힙스터(Hipster)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맥주라는 사실이다.
‘PBR&B’라 정의할 수 있는 음악이 획일적인 주류 문화, 혹은 다수가 열광하는 스타일의 반대 지점에 있다는 점에서 새롭고 독특한 것을 지향하는 힙스터에 빗대었고, 그 과정에서 힙스터 문화의 상징적인 매개물 중 하나인 PBR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그래서 최초에는 ‘Hipster R&B’라 부르기도 했다.
02. RAINY EYES
획일적인 주류(主流) 문화에서 자신만의 장르적인 특성을 구축해 매번 새롭고 독특한 것을 지향하는 XIA(준수)의 또 따른 시도로, 흑인음악 본연의 맛을 갈망하던 리스너들을 충족시키기 충분한 네오 소울 트랙이다. XIA(준수)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이 인상적이다. 절제되고 심플한 편곡으로 도시적 감각의 고급스럽고 재즈적인 접근을 부각 하였으며, 곡에 입혀진 섬세한 XIA(준수)의 목소리로 왜 그가 밸런스가 가장 좋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되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03. 미안
XIA(준수)만의 가슴을 울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로, 후렴구로 시작되는 인트로 구성이 특징이다. 도입부의 애틋하고 속삭이는 듯한 멜로디에 점진적으로 진동되는 스트링과, 후반부로 가면서 몰아치는 XIA(준수)의 가창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아파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떠나간 사랑에게 미안하다 말하는 가사는 목소리의 슬픔과 더해져 절절한 아픔을 전한다.
04. CHOCOLATE GIRL
트랙 제목처럼 이번 앨범 통틀어 가장 달콤한 사운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곡의 특징은 60~70년대 디트로이트를 중심으로 인기 있었던 흑인 소울과, 가스펠, 리듬앤블루스 사운드들이 크로스 오버 된 Motown soul을 재현 했다는 것이다. 감성이 충만 하면서도 절제된 XIA(준수)의 보컬 톤은 피아노, 기타, 베이스, 브라스, 드럼 등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으며, 리드미컬하고 그루브 한 레트로 사운드 역시 이번 앨범에서 추구하는 색다른 시도와 진보된 앨범에 일치 하는 곡이다. 첫 눈에 반한 남자가 여자에게 들려주는 속삭임 같은 노래로 XIA(준수)의 애드리브가 곡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05. Incredible (feat. quincy combs)
가장 눈에 띄는 곡은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이다. 지난 해 XIA(준수)의 미국 싱글 ‘언커미티드(UNCOMMITTED)’로 빅이슈를 만들었던 소니뮤직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과 랑데부한 이 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고 파워풀한 댄스곡이 한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해 표현한 XIA(준수)의 유쾌한 가사와 만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XIA(준수)는 이번에도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와 조우하여 올 여름 전 세계를 사로 잡을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말리부 저택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빈티지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색다른 멋진 영상으로, 중독성 있는 컬러들이 힙합 리듬과 더해져 한 여름의 화려한 파티로 초대해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할 예정이다.
06. 나 지금 고백한다 (feat. 길미)
XIA(준수)의 자작곡으로 한 남자의 고백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구성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뜻밖의 고백을 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남자의 속 마음이 여자에게 전달 되는 과정에서 내레이션과 피처링 등이 재치 있게 활용되어 상큼하고 달콤한 느낌을 준다. up tempo R&B의 곡으로 깔끔한 팝 멜로디와 90년대 흑인 음악의 상징인 뉴잭스윙의 조화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피처링을 맡은 길미의 청아한 목소리와 XIA(준수)의 보컬이 주고받는 대화처럼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이끈다.
07. 가지마
아이리쉬 휘슬로 시작되는 인트로와 동양적인 도입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리듬시퀀스가 가미된 XIA(준수) 특유의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대조되어 더욱 극대화된 슬픔이 느껴지게 하며, 떠나버린 연인을 잡지 못한 후회와 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XIA(준수)와 1집부터 함께 한 준수의 형 ZUNO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슬픈 이별에 관한 내용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가사로 담아 곡의 매력을 한 층 더했다.
08. TURN IT UP (feat. Dok2)
'Turn it Up'은 그 동안 JYJ의 리믹스 및 XIA(준수)의 1집 중 'Set me Free', 'Lullaby'를 함께 작업했던 일렉트로닉/힙합 프로듀서 Fraktal의 곡으로, 가사는 XIA(준수)와 ZUNO가 공동작업 했다. 어두운 분위기에 반복적이고 따라 하기 쉬운 가사, 그리고 압도적인 서브 베이스와 반복적인 루프 샘플이 주도적인 이 곡은 미국 남부 힙합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서던 힙합 울타리의 Trap Music이다. 단순하면서도 자극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배합한 본 트랙은 일렉트로닉, 힙합 등의 여러 장르들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음악이며 올 여름 클러버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현재 한국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인 1llionaire 레코드의 대표 Dok2(도끼)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09. FANTASY
XIA(준수)의 스무스한 보컬 멜로디 라인, 통통 튀는 드럼 킥 사운드와 그루브한 슬랩 베이스, 리드믹한 기타, 그리고 쿨하고 재지한 색소폰 사운드의 향연이 눈에 띄는 본 곡은 전형적인 컨템퍼러리한 Pop funk 다. 특히 후렴 부분의 반복적인 가사인 girls, girls, girls 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은 이 트랙의 백미와도 같다.
10. 이 노래 웃기지 (Narr. 붐)
XIA(준수)가 사운드를 듣자마자 ‘이 노래 웃기지’라는 제목을 명명했으며, 재치 있는 가사로 화제가 되었다. 이 곡은 낮은 주파수대의 강력한 전자 베이스 사운드와 둔탁하고 느린 템포의 투 스텝 사운드가 결합한 Dub step 장르로,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이다. 솔로 앨범 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랩과 샤우트 창법의 보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 나갔으며 특히 예능인 MC 붐이 XIA(준수)를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녹음해 신선함을 더한다.
11. 사랑하나 봐
솔로 1집의 공동 타이틀인 ‘사랑이 싫다구요’를 만든 전해성 작곡가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미디어 팝라드 장르다. 경쾌한 비트 위에 구슬픈 코러스 라인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곡의 내면에 숨겨진 슬픈 감성을 XIA(준수)의 미묘한 보컬 터치로 소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12. 11시 그 적당함
선 공개된 ‘11시 그 적당함’은 XIA(준수)의 감성 보컬이 곡의 시작을 흔들며, 이별을 겪은 다음날의 슬픔을 단계적으로 표현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 곡의 가사는 이별한 다음날의 모습을 몽타주 기법으로 써 내려가다 후반부에서 슬픔을 토하며 리스너들에게 더 큰 진동의 절절한 아픔을 전달한다. 또한 보컬과 어우러진 피아노 반주는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가 봄-여름-가을-겨울의 테마로 감정을 전달해 곡에 드라마틱한 느낌을 가미했다. XIA(준수)는 이 곡에서 어쿠스틱한 악기를 기조로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전한다. 또한 스페셜 영상을 통해 이 곡을 국내 최초 시도로 원테이크 라이브로 담아 화제가 되었다.
This version comes with a limited photo card.
"그는 스타 였고 가수 였고 자신의 앨범의 진정한 프로듀서였다"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 받는 (XIA)준수가 한 뼘 더 성장한 감성과 다양한 장르를 담은 정규 2집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실력 있는 작곡가들이 서로 다른 장르,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이 앨범에 참여 했지만 그들이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한 것은 보컬리스트 XIA(준수)의 가치였다. 어떤 스타일이든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컬로 곡의 생명력을 불어 넣음을 물론 매 녹음 온 몸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진정성에 감동 한 것이다.
이번 정규 2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시도다. 1집에 참여 했던 전해성 작곡가를 비롯해 비, 엠블랙 프로듀서 C-Luv aka 태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구가의 서’등을 프로듀싱한 회장님(서현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린의 앨범에 참여 했던 김박사(김대현) 등이 합류 해 댄스 발라드를 비롯해 네오 소울, 스로우 잼 등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사 한다.
정규 2집에서 XIA(준수)의 보컬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입었다. 총 천연색 같은 보컬과 어쿠스틱 리듬만으로 곡을 완성한 감성 발라드 ‘11시 그 적당함’ 부터 드라마틱한 웅장함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시즌에 맞는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 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정통 알앤비와 힙합 리듬이 가미된 업템포까지, 여기에 보컬리스트로서 처음 시도한 네오 소울과 펑키 등 (XIA)준수의 보컬이 각양각색의 꽃으로 만발하여 리스너들에게 진한 향기와 함께 다채로운 행복감을 선사 한다.
가장 눈에 띄는 곡은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이다. 지난 해 XIA(준수)의 미국 싱글‘언커미티드(UNCOMMITTED)’로 빅이슈를 만들었던 소니뮤직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과 랑데부한 이 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고 파워풀한 댄스곡에 한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해 표현한 XIA(준수)의 유쾌한 가사와 만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XIA(준수)는 이번에도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와 조우하여 올 여름 전 세계를 사로 잡을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말리부 저택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빈티지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색다른 멋진 영상으로. 중독성 있는 컬러들이 힙합 리듬과 더해져 한 여름의 화려한 파티로 초대해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할 예정이다.
2012년 솔로 남자가수 최초로 북남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2도시의 투어를 성공시킨 아이돌 최고의 발란스를 자랑하는 XIA(준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 받은 감성 아티스트 XIA(준수)의 새 앨범은 변화와 진화가 공존하는 한 편의 작품이다. 앨범명 <INCREDIBLE>처럼 XIA(준수)는 우리에게 또 한번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01. NO REASON
빈티지한 리듬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은은한 잔향,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이 곡은 최근 미국의 젊은이들, 특히 힙스터(Hipster)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알앤비에서 이종 교배된 PBR&B 장르이다. 이 곡에서 XIA(준수)는 저음과 고음의 음역대를 오가며 보컬 실력을 한껏 뽐내고 있으며 느리지만 바운스 있는 드럼과의 리드미컬함을 더해 둘도 없는 진한 PBR&B 장르를 완성 했다. 남녀의 키스를 빗댄 직설적인 가사가 XIA(준수)의 몽환적이고 섹시한 음색과 만나 명품 트랙을 만들어 냈다.
‘PBR&B’는 맥주 브랜드인 ‘Pabst Blue Ribbon(팹스트 블루 리본/*이하 ‘PBR’)’과 ‘R&B’의 합성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PBR이 미국의 젊은이들, 특히, 힙스터(Hipster)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맥주라는 사실이다.
‘PBR&B’라 정의할 수 있는 음악이 획일적인 주류 문화, 혹은 다수가 열광하는 스타일의 반대 지점에 있다는 점에서 새롭고 독특한 것을 지향하는 힙스터에 빗대었고, 그 과정에서 힙스터 문화의 상징적인 매개물 중 하나인 PBR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그래서 최초에는 ‘Hipster R&B’라 부르기도 했다.
02. RAINY EYES
획일적인 주류(主流) 문화에서 자신만의 장르적인 특성을 구축해 매번 새롭고 독특한 것을 지향하는 XIA(준수)의 또 따른 시도로, 흑인음악 본연의 맛을 갈망하던 리스너들을 충족시키기 충분한 네오 소울 트랙이다. XIA(준수)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이 인상적이다. 절제되고 심플한 편곡으로 도시적 감각의 고급스럽고 재즈적인 접근을 부각 하였으며, 곡에 입혀진 섬세한 XIA(준수)의 목소리로 왜 그가 밸런스가 가장 좋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되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03. 미안
XIA(준수)만의 가슴을 울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로, 후렴구로 시작되는 인트로 구성이 특징이다. 도입부의 애틋하고 속삭이는 듯한 멜로디에 점진적으로 진동되는 스트링과, 후반부로 가면서 몰아치는 XIA(준수)의 가창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아파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떠나간 사랑에게 미안하다 말하는 가사는 목소리의 슬픔과 더해져 절절한 아픔을 전한다.
04. CHOCOLATE GIRL
트랙 제목처럼 이번 앨범 통틀어 가장 달콤한 사운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곡의 특징은 60~70년대 디트로이트를 중심으로 인기 있었던 흑인 소울과, 가스펠, 리듬앤블루스 사운드들이 크로스 오버 된 Motown soul을 재현 했다는 것이다. 감성이 충만 하면서도 절제된 XIA(준수)의 보컬 톤은 피아노, 기타, 베이스, 브라스, 드럼 등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으며, 리드미컬하고 그루브 한 레트로 사운드 역시 이번 앨범에서 추구하는 색다른 시도와 진보된 앨범에 일치 하는 곡이다. 첫 눈에 반한 남자가 여자에게 들려주는 속삭임 같은 노래로 XIA(준수)의 애드리브가 곡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05. Incredible (feat. quincy combs)
가장 눈에 띄는 곡은 타이틀 ‘인크레더블(INCREDIBLE)’이다. 지난 해 XIA(준수)의 미국 싱글 ‘언커미티드(UNCOMMITTED)’로 빅이슈를 만들었던 소니뮤직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과 랑데부한 이 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고 파워풀한 댄스곡이 한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해 표현한 XIA(준수)의 유쾌한 가사와 만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XIA(준수)는 이번에도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와 조우하여 올 여름 전 세계를 사로 잡을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 말리부 저택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빈티지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색다른 멋진 영상으로, 중독성 있는 컬러들이 힙합 리듬과 더해져 한 여름의 화려한 파티로 초대해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할 예정이다.
06. 나 지금 고백한다 (feat. 길미)
XIA(준수)의 자작곡으로 한 남자의 고백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구성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뜻밖의 고백을 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남자의 속 마음이 여자에게 전달 되는 과정에서 내레이션과 피처링 등이 재치 있게 활용되어 상큼하고 달콤한 느낌을 준다. up tempo R&B의 곡으로 깔끔한 팝 멜로디와 90년대 흑인 음악의 상징인 뉴잭스윙의 조화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피처링을 맡은 길미의 청아한 목소리와 XIA(준수)의 보컬이 주고받는 대화처럼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이끈다.
07. 가지마
아이리쉬 휘슬로 시작되는 인트로와 동양적인 도입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리듬시퀀스가 가미된 XIA(준수) 특유의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대조되어 더욱 극대화된 슬픔이 느껴지게 하며, 떠나버린 연인을 잡지 못한 후회와 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XIA(준수)와 1집부터 함께 한 준수의 형 ZUNO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슬픈 이별에 관한 내용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가사로 담아 곡의 매력을 한 층 더했다.
08. TURN IT UP (feat. Dok2)
'Turn it Up'은 그 동안 JYJ의 리믹스 및 XIA(준수)의 1집 중 'Set me Free', 'Lullaby'를 함께 작업했던 일렉트로닉/힙합 프로듀서 Fraktal의 곡으로, 가사는 XIA(준수)와 ZUNO가 공동작업 했다. 어두운 분위기에 반복적이고 따라 하기 쉬운 가사, 그리고 압도적인 서브 베이스와 반복적인 루프 샘플이 주도적인 이 곡은 미국 남부 힙합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서던 힙합 울타리의 Trap Music이다. 단순하면서도 자극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배합한 본 트랙은 일렉트로닉, 힙합 등의 여러 장르들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음악이며 올 여름 클러버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현재 한국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인 1llionaire 레코드의 대표 Dok2(도끼)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09. FANTASY
XIA(준수)의 스무스한 보컬 멜로디 라인, 통통 튀는 드럼 킥 사운드와 그루브한 슬랩 베이스, 리드믹한 기타, 그리고 쿨하고 재지한 색소폰 사운드의 향연이 눈에 띄는 본 곡은 전형적인 컨템퍼러리한 Pop funk 다. 특히 후렴 부분의 반복적인 가사인 girls, girls, girls 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은 이 트랙의 백미와도 같다.
10. 이 노래 웃기지 (Narr. 붐)
XIA(준수)가 사운드를 듣자마자 ‘이 노래 웃기지’라는 제목을 명명했으며, 재치 있는 가사로 화제가 되었다. 이 곡은 낮은 주파수대의 강력한 전자 베이스 사운드와 둔탁하고 느린 템포의 투 스텝 사운드가 결합한 Dub step 장르로,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이다. 솔로 앨범 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랩과 샤우트 창법의 보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 나갔으며 특히 예능인 MC 붐이 XIA(준수)를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녹음해 신선함을 더한다.
11. 사랑하나 봐
솔로 1집의 공동 타이틀인 ‘사랑이 싫다구요’를 만든 전해성 작곡가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미디어 팝라드 장르다. 경쾌한 비트 위에 구슬픈 코러스 라인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곡의 내면에 숨겨진 슬픈 감성을 XIA(준수)의 미묘한 보컬 터치로 소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12. 11시 그 적당함
선 공개된 ‘11시 그 적당함’은 XIA(준수)의 감성 보컬이 곡의 시작을 흔들며, 이별을 겪은 다음날의 슬픔을 단계적으로 표현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 곡의 가사는 이별한 다음날의 모습을 몽타주 기법으로 써 내려가다 후반부에서 슬픔을 토하며 리스너들에게 더 큰 진동의 절절한 아픔을 전달한다. 또한 보컬과 어우러진 피아노 반주는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가 봄-여름-가을-겨울의 테마로 감정을 전달해 곡에 드라마틱한 느낌을 가미했다. XIA(준수)는 이 곡에서 어쿠스틱한 악기를 기조로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전한다. 또한 스페셜 영상을 통해 이 곡을 국내 최초 시도로 원테이크 라이브로 담아 화제가 되었다.
CD
01. No reason
02. Rainy Eyes
03. 미안
04. Chocolate girl
05. Incredible (Feat. Quincy combs)
06. 나 지금 고백한다 (Feat. 길미)
07. 가지마
08. Turn It Up
09. Fantasy
10. 이 노래 웃기지 (Narr.붐)
11. 사랑하나 봐
12. 11시 그 적당함
(Hotfile, Mediafire, Uptobox, Hipfile,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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